29437
2024-07-31 02:53:56
2
감사는 뭘요 ㅋ 소음 유발원 하나 만들어 내보낸거죠 뭐.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는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없을 만큼 탈진하면
걍 젤리포 안에 대가리를 푹! 꽂아 넣어요. 그렇게 하루 정도 놔두면 젤리 빨아먹고 기운을 차리거든요.
호흠을 하는 기공이 똥꼬 쪽에 있어서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혀 낼름 거릴 힘만 있으면
살아나는데 매미는 빨대 처럼 생겨서 나무에 매달린 자세가 아니면 밥을 먹을 수가 없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