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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0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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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순하게 볼 수 없는 것이 애초부터 우크라이나라는 나라가 친러성향 러시아계와 친유럽성향 우크라이나계가 거의 대등한 세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대립하던 나라입니다. 단일민족이면서 국권을 일방적으로 피탈당한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 아닌 인구의 거의 절반이 러시아로의 회귀를 희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포클론스카야라는 개인이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보인것, 러시아가 무력으로 크림반도를 흡수한 것은 비판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