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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0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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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육제도는 대입시험에서 어떤 점수를 맞았느냐가 학생들의 미래를 거의 결정지었던 시대의 제도에서 거의 바뀐게 없습니다. 나의 자식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진 학부모 여러분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제는 더 이상 좋은 학벌이 더 이상 평탄한 삶을 보장하지 않으며, 기득권을 가진 삶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다르다는 것, 노동의 신성성을 더 이상 부여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고 있고 이런 시대에서는 정해진 길이 아닌, 창의성과 자주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길을 열어나가는 사람들이 능동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음을 깨달아야 실마리가 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