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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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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저거 있었어요ㅠㅠ 징그럽고 아프고, 전 검지손가락 끝마디랑, 엄지와 검지 사이에 물갈퀴?같은 부분에 나서 잘못하면 툭 하고 찢어지고 그랬네요ㅠㅠ
오랫동안 고생하고 심지어 한의원에서는 건선?인줄 알고 건선 치료도 받았었는데요, 결국 피부과 전문의한테 '더모베이트'라는 코르티솔? 스테로이드성 연고 처방받아 바르고 괜찮아졌어요.
심할땐 마르고 그 부위가 뜨끈뜨끈하면서 갈라지는데 연고 잔뜩 바르고 반창고 붙이거나 라텍스장갑 끼고 자고 나면 물에 불은 것처럼 되는데 최소한 갈라지진 않아서 저렇게 사용했었구요.
안 심할 땐 atrix나 니베아 중 좀 꾸덕꾸덕한 핸드크림 주로 발랐고요. 굳이 저 브랜드 아니라도 꾸덕한 크림류가 묽은 것 보다 코팅되는 느낌이 있어서 도움됬던 것 같아요.
심해지면 바르고 그러다가 점점 발생 부위랑 빈도가 줄더니 한 5년쯤 지난 후엔 더 안 생기더라구요.
제가 처방 받을 때가 2008년이었는데, 의사가 스테로이드성 연고에 대해 설명도 안 해주고 바르는 법도 딱히 몰라서 막 쳐발쳐발 하고 자주 바르고 했는데, 다행히 잘 나았고 부작용도 없었지만 아마 올바른 사용법은 아니었을겁니다.
혹시 처방 받으시면 꼭 올바른 사용법? 투약법?에 대해서 지도 해 달라고 하세요! 스테로이드성 연고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꼭 안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