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
2016-09-17 0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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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댓글쓰신 맥락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이해한 한도내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원글은 최소한의 관계를 이해하자는 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작품속에서 신이 되던 주인공이 되던 하는것은 창작의 영역이니까 작가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건 작품속에서만입니다. 현실은 그냥 서로 같은 사람입니다.
아니 되려 봐주는걸 감사해야할 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인간관계 개념이 없는걸 비난하는것들 보고
영업을 배워서 굽신굽신 거리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감정적으로 반응 하시는것도 보니까 업계분이신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로 현업작가입니다.
못받아 들일만한 글은 아닌것 같은데요.
작가=서비스제공자
독자=손님정도로 이해 하자는 글 같아서요.
손님은 왕이 아니지만 손님이 없으면 소멸하게되는 제공자 입장에서
손님을 무시하는 제공자에게 클레임거는 것도 되새기지 못한다면
우린 다시 또 골방으로 들어가서 혼자 예술 하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웹툰, 소설 안봐도 요즘 할거 많아요.
그리고 마지막줄에 말씀하신 안 좋은 시스템은 독자들이 아닌 작가들이 바꿔야 할 영역입니다.
독자들한테 투정부리고 짜증낼게 아니란겁니다.
작가들끼리도 오합지졸 모래알인게 만화판인데 자성의 목소리가 아닌 독자들에게 전가라니요....
애초에 툴툴거릴 타겟이 잘못됐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