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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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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7살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역시 부모님 빚갚느라 번돈 다날리기도하고
지금 현재도 모아놓은돈 -1.6억입니다...
현재는 가족들한테 들어가는돈 한푼도 없고 오로지 자기자신에게만 쓰면서 빚갚고 취미생활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을 사랑해도 아무리 착해도 ..
제발 자기 자신한테 착하고 자기자신한테 친절한 사람이 되시길... 기원할게요..
돌아보면 남는건 본인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본인에게 가장 잘해주세요...
주변사람들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정작 내 자신에게 가장 못하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전 이전 35년의 삶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만
최근 2년간의 삶이 지난 35년보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