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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0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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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한마디 적고 갑니다.
저 또한 사랑하던 연인이 있었고,
그녀와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 때문에, 힘에 겨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기간이 하루가 되었든, 한달이 되었든, 반년이 되었든, 일년이 되었든.
함께 했던 사람을 잊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오랫동안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건,
그만큼 나와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한 증거라고 말입니다.
아파하신 기간이 긴 만큼 님께서는 좋은 시간을 보내셨던 거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편할 듯 합니다. ^^ 앞으론 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