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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17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스위치★
추천 : 10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22 18:16:45
다이어트시작시 키 175에 97kg.
현재 같은키에 79kg
약 18kg빠졌고 눈바디로봤을때 표가 잘 납니다.
아직 다이어트끝은 아니지만 얼굴도 (예전보다)갸름해지고,
뱃살도 많이들어갔어요.
오늘 회사서 아저씨한분이 "너 지금 몇키로뺐냐? 배가 쏙들어가서 이뻐졌네."
그러길래 "18kg요." 했더니
젊은애가 인내심이 대단하네. 그거 돈주고도 못빼는거다.
일끝나면 피곤하고 할텐데, 운동까지하는거보면대단하다.
이런얘기해주더라고요.
사실 워낙 과체중에서부터빼느라 그리힘들거나 하진않았습니다만 노력한건 사실이니 먼가 울컥하며 힘이 나더라고요ㅋㅋ
한 일주일간의 동기부여가된거같습니다.
그외로 힘빠지는 한마디.
"야 그정도가 딱좋아. 더빼면 이상해."
내가세운 목표가있는데 자기기준대로 생각해서 의욕상실
"헬슥해지니 아파보인다."
이건 요즘듣는건아니고 한 9년전 68키로까지뺀적있는데
그때많이들음.
아파질까봐 뺀건데 아파보인다....
"회사일 힘드니 살이 쭉쭉빠지지?? 넌 월급받지말고 돈내야겠다."
회사땜에살쪄서 끝나고 운동해서 뺀건데 내가노력한걸 왜지가 뿌듯해하는지...
그밖에 다이어트는 식습관이어찌고저찌고, 운동이어찌고저찌고, 오지라퍼들 아주 족구하라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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