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으로 고생하고 느낀점 (ft. 장코치 & PT강요 글 외)
게시물ID : diet_118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fdf
추천 : 4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27 00:17:16

 지난 해 6월 즈음 운동 후, 다음날 왼쪽 어깨가 아프면서 운동을 쉰게 1년이 넘었네요.

 처음 몇달 무리해서 그런가 쉬면 좋아지겠지 하고, 있어도 차도가 없어, 정형외과를 찾았죠. 재활치료도 함께요.

 몇달이 지나서, 심한 통증은 사라지고 병원에서도 더 올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움직일려고(혹은 운동을 해보려고) 할때마다 있는 통증은 어떻게 잘 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다게에서 눈팅하면서 저의 증상이 어깨충돌증후군과, 혹은, 어깨말림과 유사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어깨견착 혹은 숄더팩킹의 중요성을 장코치님 글을 통해 알고, 폼룰러 및 소개시켜주신 운동을 한지 1주일이 조금 넘었네요.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그 덕에, 가볍게 시작해볼까? 그러고 있습니다.

 예전에 왼쪽 어깨를 움직일때면 알수없는 이질감?충돌감? 이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무엇인지 잘 몰랏거든요. 유투브나 인터넷 게시물보며 배우며 따라하다보니, 더더욱 숄더팩킹을 안한게 잘못된 건지 몰랏던 거죠. 사실, 숄더팩킹에 대해서, 몇번 본 것 같긴 한데, 일반인으로 잘 이해를 못했거나 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하고, 운동하러가서 그런 것까지 따지지 못한거죠.

 지금와서, PT나 트레이너분에게 도움을 받았더라면, 부상도 없었을테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들기는 합니다. 병원비용만 하더라도, PT받고도 남을만큼 들어갔구요. 다만, 당시에 트레이너분들이 제 눈에는, 전문성이 있어 보이기보다는, 영업에 신경쓰고 적당히 운동해서 몸좋은 분들이 하는 걸로 인식되다보니, 혹은 예쁜/몸매 좋은 여성에게 얼쩡거리거나, (이건 트레이너분들만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생각은 안했었죠.

 주절주절한 것 같은데, 좀 요약해보자면
 1. 장코치님 어깨충돌증후군관련게시물로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부탁드립니다.
 2. PT강요는 안좋기는 하지만, 전문성있는 트레이너 도움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을 보고 하면, 잘못된 부분을 놓치기 쉬우니까요.)
 3. 저처럼 잘 모르면서, 어줍잖게 하다가 다치지마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