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아 진짜 확 삭발할까 했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욬ㅋㅋㅋㅋ
단발이나 커트는 안 좋아해서 머리가 거의 세미롱 이상이었고
최근은 거의 허리 근방까지 길렀는데요...
점핑시 포니테일
간혹 내 겨드랑이에 꼬랑지가 낌ㅋㅋㅋㅋ 셀프 헤드락. 또는 뛸 때마다 내 머리채가 내 등을 후려갈김...셀프곤장...찰싹찰싹아야
점핑시 똥머리
격하게 뛰다보면 휘날려나빌레라
요가시포니테일
차트랑가할때 역시 겨드랑이에 꼬랑지...
간혹 전굴로 아사나 전환시 역시 채찍이 안면강타...
헤드업할때 앞이 안 보임. 이것은 갈색 정글인가.
웨이트시 포니테일이나 똥머리
가장 무난.
하지만 머신 이용시 내살과 머리카락이 엉겨붙고 그들을 이어주는 끈적한 땀의 향연. 더불어 친인안됌.
벤치 등 땅에 누울 때 머리가 배김. 강제친인좋은건가(?)
저는 운동할때 머리만지는데 시간 다 뺏기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지금 미용실에서 매직하고 센터왔는데 머리 묶지 말래서...
오늘 데드중량치는 날이었는데 앞이 안 보여 포기하고 랫풀이나 땡깁니다ㅋㅋㅋㅋㅋ
하긴 머리 묶고 비하인드 랫풀하면 머리수십가닥 뽑히죠...마이 뽑혔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