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라토너가 30km쯤 뛰면 러너스 하이가 온다죠. 갑자기 호흡이 편해지고 얼마든지 더 달릴 수 잇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훈련을 시작하고 1시간 이상 경과해야 그런 느낌이 들던데, 사실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죠. '웨이터스 하이'가 오기 전에 근력훈련을 종료하는 게 최근 트렌드입니다.

전 그런기분이 오기전에 체력이 떨어지는가봐요 ㅋㅋㅋ한번도못느낀 ㅜ

운동이긴한데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했었어요
3라운드까지있는데 1,2라운드 너무 힘들었는데 점수 근소하게 앞서고있을때 갑자기 3라운드 들어가니까
갑자기 힘든게 안느껴지고 각성한것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맞아도안아프고 발도가벼워서
비등비등했던 양상이었는데 3라에서 점수 왕창먹고 더블스코어 넘게 낸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