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 몸무게가 2~3kg까지는 왔다갔다해요. 갑자기 음식을 많이 먹거나 하면 몸이 늘어난 대사량을 감당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더 많은 수분을 체내에 잡아둡니다. 그래서 과식 다음 날 1kg가 불어있는 거예요, 살이 찐 게 아닙니다. 그리고 4시간 사이클을 타면 땀이 2kg+정도 배출됩니다. 마찬가지로 살이 빠진 게 아니에요. 단기간 체중증감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건 멘탈에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게 과학적으로 바보같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지방 100g을 700kcal로 보고 단순하게 계산해도 7000kcal를 여분으로 먹어야 1kg이 찌는거죠. 빠지는 것도 7000kcal를 덜먹거나̆̈ 소비해야 하는 것이고.. 하루 아침에̆̈ 1kg이 찌는 건 불가능합니다̤͓. 위분 말씀대로 음식이나 나트륨이 수분을 잡거나̆̈ 빼는게 큰거죠. 하루 700kcal흘 꾸준히 덜 먹거나 소비하면10일에̆̈ 1kg이 평균적으로 빠집니다̤͓. 물론 대사량이나̆̈ 지방 변환 등 기타 요인을 빼고 생각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