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 연구개발기구가 발주한 제염 모델 실증사업

(2011~12년)에서 중견건설사인 일본국토개발(도쿄)이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에서 발생한 오염수 340톤(일본국토개발이 추산)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하천에 흘려버린것을 11일 교도통신이 조사해 밝혀냈다.

원자력기구는 하천에 흘려버리는것을 알면서도 배수경로에 접하지 않은 국토 개발 계획서를 승낙 현지에

제출했다.

미나미소마시는 "배수의 설명은 없었다. 배수 된 것도 몰랐다"고 반발. 

후쿠시마 현도 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방사성물질 오염대처 특별조치법(특조법)은 정확한 정보전달을 요구하고 있고, 환경성은 조사에 나섰다​​.

2013/07/12 02:00   【교도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