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밥집할때 조선족 아줌마 그리고 나

이렇게 둘이서 일을 했어요 제가 전반적인걸 다 하고 아줌마가 도와주는 그런식??

이었는데 지방에서 둘밖에 없으니 저도 말벗이 필요해서 처음에는 이런저런말 많이 했습니다.

근데 가면갈수록 이양반이 작년에 이런기사가 나왔었어요

"아리랑 중국거다" 이런 기사가 나왔어요 그러더니 대뜸 보고 저한테 하는말이

당연히 중국꺼지 왜 저게 한국꺼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한거 아니냐;;;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욱 했더니

제가 운영하는 사장인데도 끝까지 질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맨날 하는말이 저희가게가 포천쪽에 있었는데 아~ 여기는 연변보다 훨씬 안좋다

의정부도 완전 촌이다 촌 연변은 큰건물이 너무 많다~ 여기는 판자촌같다 이런말을해서

욱하는 성질에 그럼 왜 여기서 돈벌어요? 연변가서 돈벌지 이랬더니 

이번엔 좀 그런게 있는지 조용하드라구요.

여튼...

조선족이랑은 말을 안섞는거 자체가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