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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2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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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506n16296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아하 나가수)에 출연 하면서 11년 전 앨범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
11년 전 발매한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이 '나가수'효과 힘입어 며칠 만에 7000장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지난 2000년 발매된 임재범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가 절판 상태에서 재 주문 행진을 어이가고 있다.
음반 제작사 측은 방송이 되기 직전 3,000장 재출고를 했지만 방송이 직후 2000장씩 두 번이나 재주문을 했고 며칠 만에 수천 장이 팔려나간 것은 십여 년 사이에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반시장이 거의 죽은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7,000장 이상이 팔려나간 것은 기적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형 마트에서도 임재범 특판 행사를 진행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1만장 이상 판매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수다'에 출연해 '너를 위해'를 부르며 '미친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후 임재범 '너를 위해'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치지했다.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에는 '너를 위해'뿐 아니라 '사랑보다 깊은 상처','고해', '비상','그대는 어디에' 등 임재범의 히트곡이 수록됐다.
절판되어도 재주문으로 앨범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