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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2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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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문선생님은 포스 개쩌는데
체벌은 자로 손바닥 때리는 것과 업드려뻐쳐 두개 밖에 없으셨다.
말씀하시는 것마다 온화하면서 엄청난 포스가 풍겨져나와 대부분이 옳은 말씀하시는 듯하게 느껴짐.
그리구 항상 책을 보시고 학생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면서 그당시 반장이었던 저에게 아들내미때문에 고민이었던 것들을 말씀하시곤 하셨죠.
참... 존경스러운 분이셨는데, 한문공부를 안해서 점수가 거의 하위권이었는데도 좋게 봐주심.
그분때문에 고쳐먹은 생각들이 하나둘이 아니구...
근데 저분때문에 ㅠ
하지만 그래도 계획이 모두 세워져 있는 마당에 20분이란건 어마어마한 숫자이구
그것때문에 대부분의 선생과 교장, 교감에게 타박을 받아야했던 선생의 고통을 가만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긴함.
그래도.... 너무 많이 때림...그리구... 거길 왜때려 ㅡㅡ...의도하진 않았겠지만서도;;;
남자로써 분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