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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0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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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갈때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여행 일정에 맞게 독일 및 유럽 주류를 삽니다.
면세점에 일본 맥주가 판매했었는지 모르지만
못봐서 안샀고요.
호텔가서 냉장고에 면세 주류를 비축합니다.
여행 즐기며 휴대용 플라스크에 담아 놓은
면세 주류를 즐깁니다.
물론 방사능 오염 덜 된 지역에서 마십니다.
결국 일본여행은 꼭 필요한 물품(시계 등등)과
먹어보고 싶었던 라멘이나 초밥, 마구로,
온천, 교통비 외에는 쓰는 일이 거의 없어요.
제 주변은 이렇게 일본 맥주 걸러 온게 4~5년이거든요.
물론 카이지 맥주 먹방 보며 맥주 마실때엔
독일 맥주를 근사한 글라스에 부어 마십니다.
'카이지는 방사능 맥주 마시고 전율하네'
생각하며,
의외로 고소하고 착 달라붙어 풍성하게 흘러 들어가는
독일 맥주 맛에 감동합니다.
역시 맥주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