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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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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의견인게, 모코코 씨앗 자체와 설정까지는 좋았습니다.
다만, 그걸 플레이하는데 있어 플레이어들이 보너스적 요소로 찾게 하는게 아니라 보상인 귀걸이 등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플레이할 수 밖에 없는 컨텐츠로 만든게 좀 오류였다고 생각합니다.
모코코씨앗을 모으는것에만 집착하는게 아니라, 그냥 필드 이리저리 탐험하고 천천히 하는 사람들은 모코코씨앗 은근히 좋아들 하더라구요.
다만 그걸 300,400개 모아야한다는 압박감에 부딫히면 그때부터 싫어지는게 많은거고...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수작 RPG이고 재밌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게 역대급 RPG 소리 들을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첫 2번의 공성전에서의 연출만큼은 역대급 인정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