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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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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는 어떻할까요?
지금을 만든 현 40~60대
그들이 만든 현상황을 보내는 20~30대
내가 만든 상황도 내가 생각한 사회도 아니지만
어린아이들의 꿈은 대통령도 과학자도아닌
변호사, 의사, 판사, 사. 사. 사 인나라
하다못해 대기업 사무직으로 취업해야만하는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SCV가 아빠 나는 미네랄을 한번에 12까지 캘수 있어요!!
난 미네랄 장인이 되고싶어요라고 하면
현 대한민국의 부모 중 몇이나 어 그래!! 우리아들 멋있구나!!
열심히 해봐라 라고 할까요?
현대한민국이라면 지금같은 시기에 미네랄 캐서 어따쓸려하냐!!
너는 저글링을넘어 히드라를 잡아야한다니까!! 라는게 대한민국아닌가요?
엉뚱한데 기운뺀다라;; 내가 그러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그러길 바라는 주변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러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건 제 손목이 아니라 제 가게를 걸수도 있는건데요
현제 전국 모든 대학생에게 대학에 왜 입학하셨어요라고 물으면
제 꿈은 xxx이기 때문에요라는 학생이 많을까요?
아님 그냥... 가야하니까라는 학생이 많을까요?
저 영업이나 프로그래밍이나 서버관리 할때 제 밑직원들에게 했던 말중하나가
이게 어려워? 왜 이게 안돼? 자 봐 이렇게 하면 되자나라는 거에요.
매우 잘못된 직원 관리 법이죠
내가 너희때에 했던건데 너희는 안된다가 아니라
나땐 이랬었지만 너희땐 이런게 힘들구나라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무작정 노력했다라고하는데. 라면서
지금 이시간도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단어하나 더 외우려는 친구가 전국에 몇만이고
자소서 쓰는 친구가 몇만, 현실에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몇만이겠죠.
지금은 2014년이라는거에요
대학 졸업장아니 하다못해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어도 취업이 보장된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내가 니들때는, 내가 , 예전엔, 나때는, 하는분들이 만들어놓은
현 사회구조, 그 사회구조를 보세요.
왜 초봉이. 실수령액이 최소 1500이 못되면 안가려하는지.
한사람의 인생에 있어 최소 한달에 얼마를 벌어야 노후 대비가 되는지를.
대한민국에서 독립하는 평균나이가 몇세인지를 보시고
지금 구직자들을 평가하기 바랍니다.
현 2014년 구직을 희망하는 분중 많은 분들은
80~90년대 분들은 크게 공부하지 안았던 토익이다 토플이다.
워드다 모스다 얼마나 많은 자격증에 시간을 쏟는지.
현 대기업 부장급분들중 신입사원보다 워드나 한글 잘쓸수 있는분이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