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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8: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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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물을 굳이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에 둬서 눈쌀 찌푸리게 해야 하는건지..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다 안대를 하고 이건 예술이니 이해하자 하면서 매일 오가며 참아야 민주주의인건지?
다수가 보기싫다고 하면 하지않는 것이 민의를 존중하는 민주주의아닌지?
커다란 남성 성기를 털까지 자세히 묘사해서 명동사거리에 누군가 세워놓아도 보기 싫으면 안대쓰라는 식인건지?
자기 미학의 기준을 뿌듯해하며 대다수 타인에게 꾸욱 참는게 민주주의라는 궤변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