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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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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제일 하면 안된다고 느끼는게 남의 인생에 참견하기죠
인생의 연륜 이런거 다 개소리고 그냥 꼰대짓이라고 봅니다.
어느 연령대던 그 이상의 나이대 사람들이 하는 말을 공감 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좋은말로 이해는 한다고 하지만 그 나이대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삶을 절대 알 수 없죠
그러니 말한다 한들 꼰대질이 될 뿐이고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저는 자식들에게도 이래라 저래라 공부해라 말하지 않습니다.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이고 자신만의 인생인데 최소한의 간섭만 할 뿐이죠
자식도 그럴진데
내부모 말도 안듣는게 사람인데 내부모도 아닌 사람이 내 인생에 참견한다는게 웃긴거죠
인간적인 친분이 깊다해도 많이 고심하고 말해도 본전도 못건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저 사회에서 나이가 많다고 상사라고 혹은 성공한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라떼는 이러는 말 중에 내 인생에 도움되는 말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설령 있다고해도 많아 잡아도 1%나 될까요?
나머지 99%는 자신이 고생하고 노오력해서 성공한 자랑과 무용담이고
항상 말의 끝은 노오력이 부족한거고 아직 배가 불렀다는 결로 귀결되고
10원짜리하나 도움을 주는 사람을 본적을 본 적이 없죠
나이 먹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도 있지만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이 인생의 정답인거 같습니다.
살아온 세월이 틀리고 인생이 틀린데 서로 불편할 필요는 없지요
세상을 사는데 정답은 죠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고 그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지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