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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0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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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에 가장 아쉽고 안타까웠던 경험이 하나 있다면.
안경이 뿌러져서 친구들이랑 같이 우리집에서 놀다가 안경을 맞추러 나가는길인데
앞에서 여고생 몇명이 다가오고(재잘거리는 소리로 알아들었음) 친구들이랑 나는 피해서 갔는데 이상하게 친구들이 완전히 멀어질때가지 아무말도 안함
나중에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그날은 졸업식이었고(그때 나는 중학생) 그때는 교복찟는게 금지된적도 아니었고 유행할때라 그 누나들이 반나체가 아니라
그냥 나체상태로 내옆을 지나갔다는거임.
문논 나는 안경을 못써서 못봤었고 내친구들은 다 봤던 상황
나는 이걸 왜 적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