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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2013-02-12 14:50:31 0
펄펄~ 재가 내리네! [새창]
2013/02/12 14:39:12
성우 똑같은데
1440 2013-02-09 15:36:53 2
대표적인 초식정글러 리신 [새창]
2013/02/09 14:36:47
'리 신'으로 띄어쓰는 것이 맞습니다.

'리신'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1439 2013-02-07 21:37:53 90
레드불 사러갔다가 [새창]
2013/02/07 21:33:19
"느 집엔 이거 없지?"

하고 생색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제가 준 것을 남이 알면은 큰일날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 버리란다. 그리고 또 하는 소리가,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나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 버렸다. 그랬더니 그래도 가는 기색이 없고, 뿐만 아니라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게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이건 또 뭐야 싶어서 그때에야 비로소 돌아다보니 나는 참으로 놀랐다. 우리가 이 동네에 들어온 것은 근 삼년째 되어오지만 여태껏 가무잡잡한 점순이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법이 없었다. 게다 눈에 독을 올리고 한참 나를 요렇게 쏘아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어리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바구니를 다시 집어들더니 이를 꼭 악물고는 엎어질 듯 자빠질 듯 논둑으로 횡하게 달아나는 것이다.

-김유정, [동백꽃] 中

작성자 바보 같이 알바 맘도 모르고
1438 2013-02-07 21:37:53 444
레드불 사러갔다가 [새창]
2013/02/07 22:47:16
"느 집엔 이거 없지?"

하고 생색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제가 준 것을 남이 알면은 큰일날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 버리란다. 그리고 또 하는 소리가,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나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 버렸다. 그랬더니 그래도 가는 기색이 없고, 뿐만 아니라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게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이건 또 뭐야 싶어서 그때에야 비로소 돌아다보니 나는 참으로 놀랐다. 우리가 이 동네에 들어온 것은 근 삼년째 되어오지만 여태껏 가무잡잡한 점순이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법이 없었다. 게다 눈에 독을 올리고 한참 나를 요렇게 쏘아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어리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바구니를 다시 집어들더니 이를 꼭 악물고는 엎어질 듯 자빠질 듯 논둑으로 횡하게 달아나는 것이다.

-김유정, [동백꽃] 中

작성자 바보 같이 알바 맘도 모르고
1437 2013-02-07 19:01:40 2
간만에 촬영하는 슬기찡 [새창]
2013/02/07 18:58:11
별빛이 내린다
1436 2013-02-07 19:01:40 7
간만에 촬영하는 슬기찡 [새창]
2013/02/07 20:37:48
별빛이 내린다
1435 2013-02-07 14:14:17 2
[새창]
2013/02/07 14:00:09
이 사진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1434 2013-02-06 15:50:10 0
[새창]
인벤에 작가가 브금이랑 같이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1433 2013-02-06 15:50:10 0
[새창]
인벤에 작가가 브금이랑 같이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1432 2013-02-06 15:48:05 3
[새창]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17502
1431 2013-02-06 15:48:05 10
[새창]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17502
1430 2013-02-04 15:43:09 0
이 말이 나오면 팀이 밀리고 있다는 뜻 [새창]
2013/02/04 15:40:45
ㅡㅡ
1429 2013-02-04 15:43:09 8
이 말이 나오면 팀이 밀리고 있다는 뜻 [새창]
2013/02/04 16:41:39
ㅡㅡ
1428 2013-02-04 11:08:20 0
[새창]
어제 러닝맨 추성훈한테 깝치는 거 너무 웃겼고

이시영하고 씨름하는 데서는... 웃다가 죽는 줄 알았음
1427 2013-02-03 16:15:34 0
19 [새창]
2013/02/03 16:11:59
정의의 반대를 맞고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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