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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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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표준 계약서보다 조건 좋게 선수 계약
숙식 일체 해결 및 강남 유명 미용실 이용권, 때마다 한우 회식,
대회 상금은 선수 8 대 구단 2 혹은 선수 9대 1로 계약
그래 놓고 실제로는 슬레이어즈에서 상금 안 떼가고 그냥 줌
그런데 팀 최고 선수가 사기꾼 매니저에게 넘어가서
'이건 노예 계약이야! 다른 팀에 보내줘요.'
말로 달래 보려하지만 말 안들음 그런데 계약 해지도 안하고
팀에서 나가지도 않고 옮길 다른 팀을 결국 김가연이 수소문 해줌
이적료도 안받겠다고 공지했지만 선뜻 나서는 팀 없었음
그 와중에 자기가 개인 코치 구해와서 멋대로 계약하고 팀에 월급 내놓으라고 떼씀
김가연이 당연히 거부함 그러고 개인 리그 우승했지만 코치에게 상금도 배분 안하고
그래픽 카드 하나 사주고 보냄
요약: 호이가 계속 되면 그게 둘린 줄 알아요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줌
연맹은 그렇게 욕하던 케스파 보다도 못한 추태로 그나마 남았던 팬들 등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