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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2015-08-01 20:5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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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성찰하고 성장하고 조금 더 안정적인 감성과 뚜렷한 이성을 확보해야만 했다.

이 문구가 많이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글이 깔끔하고 잘 읽히네요. 좋은글 이에요.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세요. 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을정도로 독립 한 후에..
화이팅!!
195 2015-07-24 14:26:40 5
혁오 측 “표절 시기적으로 불가능, 논란 유감” 공식입장 [새창]
2015/07/24 12:46:37
원글(http://www.sacer.co.kr/index.php?mid=board_JjxX49&page=2&document_srl=116950)의 일부분 입니다.

이건 뭐 거의 대놓고 따라한 수준아닌가? 킬킬 이래놓고 쉴드를 치라고? 재미로 하는 인디밴드면 이해한다. 따라하는 건 죄가 아니니깐
근데 작품이라고 낸 스트리밍도 하는 정규 앨범인데 이건 뭐 답이없다 ㅋㅋ이건 뭐 비평하기 이전에 대놓고 따라했는데 할말이 없다.
Rhodes 로 연주하는 리프는 고사하고 기타 리듬까지 거의 90퍼 흡사하며 템포까지 거의 동일함. 악기구성 및 보컬 치고들어오는 타이밍도 비슷함.
노답임. 이래놓고 나중에 오마주라고 존나 쉴드칠듯 한데 이새끼들 안봐도 뻔하지 ㅋㅋ
어줍잖게 베이퍼웨이브까지 가져다가 컨셉질 ㅋㅋ 보나마나 처음에 나오는 오혁 찡그린 이상한 얼굴
영린 존나배낀꺼지 ㅋㅋ킬킬
베이퍼웨이브 트렌드는 보나마나 영린이 이미 다해먹은거 쿨해보이니깐 울궈먹은거 100퍼다
더욱더 교묘해질만큼 정보가 없는 리슨충들은 속아넘어가서 기획자와 본인들이 계산한 작위적 하이프를 위해 혼자 후빨러들을 자청하며 봉사하게 될 것이다. 그게 곧 평론가들은 돈이 된다는 점을 알고 무조건 빨아재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 순간 잠깐 뜨는 이런새끼들이 난무하게 될거란 말이다. 시대가 어느때인데 혁오같은걸로 열광하고 앉아있냐? 니들 귀 수준이 그거밖에 안된다는 말임.정신들 차리고 귀 수준 높여가면서 체계적으로 까야 얘네가 리슨충 기만 하면서 장사질 못하지 이건 거의 사기 수준이라고 본다. 모르는게 잘못이라 이거여. 속기 싫으면 알아서들 음악들을때 여러가지 정보도 같이 습득하는 습관들 길러야함. 그래야 개 호갱안되지 ㅋㅋ 니들 애플 정품쓸래 중국 짭쓸래? 이건 뭐 답이 나오지 않나?
항상 좋은걸 찾는 사람은 그만큼 기준도 까다롭고 그만한 안목도 생긴다 이거야. 그리고 이런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가야 여기에서 호갱안된다. 지금 무슨 씬을 바꾸자는 얘기가 아니라 니들 호갱짓 그만하라고 해주는 말이다. 그럼이만

저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성에도 차이가 나며, 다른 사람이 한 영역에 있어서 전문성이 없다고 비난 할 수 없으며(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한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대중들은 전문가들이 판단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판단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글쓴이가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을 리슨충, 호갱, 막귀등으로 말하는 말투가 기분이 나쁘다.

분명한것은, 단순히 레퍼런스 삼은 음악들의 무드나 바이브를 따라할 것이 아니라, 국내 밴드들은 조금 더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밴드와 음악가들이 남이 개척해 놓은 방법론을 차용하여 안일하게 음악을 하는지는 리스너가 제일 잘 알것입니다.
특히, 한국은, 부정할 수 없게도 아직 이런 해외의 언더음악과 더불어 여러가지 주체적인 음악듣기의 부재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멜론차트를 찾아듣거나 스트리밍의 랜덤 트랙 스트림을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 정보빈약 상태에서는 이런 레퍼런스곡들에 대한 심증은 커녕, 처음들은 사운드는 무조건 좋다고 느끼게 되고 빨게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혁오를 진짜 좋아하신다면, 객관적으로 비판할 것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비단 혁오 뿐만아니라, 요 몇년전 부터 소위 힙하다는 해외 트렌드들을 국내에서 얼마나 재생산을 해댔으며 그것으로 Cool 한척을 해댔는지 이제 리스너들이 직접 판단할 때가 온것입니다.
프로덕트를 생산하는 기술자 입장에서도 독창성을 요구하는 시대인데 하물며, 메이져 씬까지 올라가서 컨텐츠를 만든다는 사람들이 꼴랑 한다는게 레퍼런스 곡이나 짜집고 있으니 저는 이게 마음에 안들었던 것 뿐입니다.
혁오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적, 경험적으로 유용성을 가지게 된 것과 이러한 문제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로 다루어 져야합니다. 공통점은, 둘 다 사회적인 이슈이므로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표절 시비따위로 혁오를 넘어뜨리려고 글쓴게 아닙니다. 내가 빡친거는 이러한 레퍼런스라던지 해외 트렌드를 재생산하여 뽑아낸 범작들을 가지고 국내의 많은 리스너들이 단순히 이러한 경향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무관심(왜냐하면 영미권 본토가 아니니깐.)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 경향도 분명히 있기에 이런걸 노리고 그런 범작들을 ' 신선하다' 느니 ' 독창적 ' 이라느니 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리스너들을 상당히 기만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1.프로덕트를 내야한다는 생산자 입장에서 독창성을 필요하다는 점
2.프로덕트를 생산하는 기술자 입장에서도 독창성을 요구하는 시대인데 하물며, 메이져 씬까지 올라가서 컨텐츠를 만든다는 사람들이 꼴랑 한다는게 레퍼런스 곡이나 짜집고 있으니 저는 이게 마음에 안든 다는 점

위 글쓴이의 생각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적인 리스너들 입장에서는 전 세계 독일, 네덜란드 언더 음악 까지 들으면서 "이 음악(우리나라곡)은 표절이네, 단순히 레퍼런스 곡이네" 할 정도로 음악을 많이 듣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이야기 한 것처럼 단순히 스트리밍에 나오는 것을 듣고 좋으면 그냥 듣고, 안 좋으면 그냥 넘기는 것이죠. 음악에 있어서 다른 나라 음악 까지 들으며 전문성을 가질 정도로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자신들의 일을 하는데도 바쁘죠.
오히려 "이 음악은 표절이네, 단순히 레퍼런스 곡이네." 라고 이야기 할 사람들은 여러 나라 음악을 들을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그 만큼의 전문성을 갖은 평론가들이나 음악가들이겠죠. 그다음, 평론가나 음악가들이 증거를 가지고 이 노래는 이러한 곡을 표절하고 레퍼런스 했다. 이야기 했을 경우 듣고 자신들이 판단해서 듣던지 말든지 하겠죠.

1. 음악을 독창적으로 만들지 않고 리스너들을 기만하는 생산자가 있다면, 그들의 태도의 문제이고
2. 일반적으로 노래를 시간 날때 대충 듣는 대중들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단순히 기호로 판단하는 것이고
3. 표절이니, 레퍼런스 곡이니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나 음악가나 평론가이다.
4. 대중은 정보가 없다. 그러면 정보 있는 사람들이 대중들이 판단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줘라. 단 무시하는 말투로는 말고 (전문성은 사람마다 다르니깐)
194 2015-04-29 17:37:43 0
[새창]
학교에서 문제아를 가르치는데에 새로운 해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
193 2015-04-11 19:55:56 0
파워에 대한 질문 [새창]
2015/04/10 14:30:37
1,11,111 다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192 2015-03-20 18:42:09 0
좋은글 [새창]
2014/08/22 17:54:48
어른이 된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말
자기 일을 스스로 하고
책임진다는 것
또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꿈을 이룬 것이 아니라
꿈을 잃어 가는 사람

나이듦이란
세상살이 혜안이 트이고
유혹에 의연한 사람이 되는 것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
또한 어른이 되는 것은
비겁해지고 이기적인 사람
맑은 눈동자는 흐려지고
욕심꾸러기가 되는 사람

어릴 적 희망은 잊어버리고
잘 먹고 잘 사는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
배운 대로 원칙대로가 아니고
돈이 바른 기준이 되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은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은 사람
꿈보다 추억이 더 많은 사람

어릴 적 내 꿈은
착한 고아원 보모가 되는 것
멋진 여군장교가 되는 것
훌륭한 화가가 되는 것
좋은 시를 쓰는 시인이 되는 것
좋은 어른이 되는 것
그 어느 것도 이루지 못한
초라한 사람이 되어있는 나
아직 어른이 아니라고 변명할까

<노연화, 어른이 된다는 것>
189 2015-01-19 11:29:10 0
[다큐] 독재권력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온 김기춘의 인생사 [새창]
2015/01/18 12:14:26
방금 영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지금 좁게는 정부의 인사관계, 넓게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부끄러운 부분을 말해주고 있네요.
다운받고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187 2014-11-22 17:37:50 0
좋은글 정리한것 [새창]
2013/10/24 20:00:48
1.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미슨

2.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 스페인 속담

3.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 루이스 E. 분

4. 같은 실수를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도서 '어떤 하루' 中​

5.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 번째 날이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 中​

6.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7.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 도서 '드래곤 라자' 中​​

8.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실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 위트
9.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 도서 '프린세스, 라 브라바!' 中

10.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186 2014-09-06 14:35:51 0
책속의 명언86-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는 단편들> [새창]
2014/08/30 15:20:25
재밌네요 ㅎㅎ
185 2014-09-06 14:26:31 0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선택이다. [새창]
2014/08/31 22:16:25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사랑은 한 순간의 감정 그 이상이죠.
옛날에는 서로 얼굴도 보기전에 결혼하고도 잘 사는것 보면, 사랑은 감정이라고 치부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그 사람에게 주고싶은 마음 ,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감정은 영원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란다 . 그 사람에게 끊임없이 주야겠다 라는 마음의 선택 일 수도 있네요 ^^
184 2014-08-16 13:52:51 2
★주관적인 멜로/로맨스 영화 10편 소개★(스포無)(스압/브금有) [새창]
2014/08/13 11:25:23
정성엔 추천!! 오만과 편견 꼭 보고싶네요 ~
183 2014-07-26 22:27:00 0
좋은글 정리한것 [새창]
2013/10/24 20:00:48
아버지가 목회를 하십니다
모태신앙이라고 하죠
어릴때는 나름 열심히 다녔지만
문득 성경의 내용에 대해서 의문점이 몇가지 생기더라구여
그것들을 질문했을 때 부모님께서 '니가 믿음이 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셨어요
그 뒤로는 기독교에서 하는 말들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믿음과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이에요

사이비라 불리는 곳도 저 두가지면 끝이죠
믿음, 신의 뜻.

과거에 툭하면 일어났던 오만가지 기적들이
2000년 동안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건
성경에 기록된 것들이 마치 신화처럼 과장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종교라는 건 그냥 믿을 사람 믿고 안믿으려면 말고인듯
자기가 믿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한테 강요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사이비는 교주의 이익을 대변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의 이익 이땅 위의 정의와 공의 즉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서는것을 원한다.
182 2014-07-26 22:25:50 0
좋은글 정리한것 [새창]
2013/10/24 20:00:48
교인의 개인/사회적 행동이 아니라
그들의 한 종교의 성서를 이런식으로 접근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이 내용은 수십년 전부터 언급돼었던 질문이고 그에 따른 답변을 굳이 하자면

가인과 아벨의 사건 전에 짧지만 명료한 문장이 있습니다.
"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과 아벨~... "

위에 언급됐지만 구약 세계관에서 인간은 900년을 넘게 살기도 하는 존재였고
아답과 이브에게 여호와는 생육하고 번성 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뒤에 나오는 이야기를 덧 붙이면

아벨의 죽음 이후 아담과 이브는 아벨을 대신할 아들을 낳게 되는데
이때에 아담의 나이가 130세라 나옵니다.
창세기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면 가인과 아벨은
아담과 이브의 첫째, 둘째 아들이었고,
아담과 이브는 창조 당시부터 생육이 가능한 신체를 가졌다 생각하면
130명 이상의 아이를 낳았을 수 있죠(그들에게 번식은 여호와가 명령한 일이니,,)

또 가인이 여호와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가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죽일것이라 두려워합니다.
생판 모르는 남이라면 가인이 동생을 죽였는지 어쩐지 알 도리가 없죠
가족이라면 근근히 소식을 이어갈태니 자신의 입지가 두려워진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아담과 이브는 가능할때마다 자손을 낳았고 그들이 여기 저기 퍼져
마찬가지로 자손을 낳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담 이후 15세부터 생식이 가능했다 생각해도 130년이면 8세대 이상은 번식이 가능했을겁니다.
뭐 이모랑 결혼하고 손자랑 결혼하고 족보는 개판이었을지 모르겠지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질답은 이미 수십년전에 어느 재판에서 오고 간 내용이고
지금 이런 이야기로 성경 자체를 비난 하고 욕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기독교의 행보, 목사나 신부의 그릇된 행동, 신자들의 어긋난 신앙 등을 욕하는것과
그 종교 자체를 이런식으로 비난하는건 엄연히 다른 행동입니다.

유머로 올린 글에 육두문자 섞어가며 종교 자체를 비난하는건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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