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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1 2019-08-12 10:13:20 1
서울예대 수석 최진솔양 노래(음색 대박)-Believer [새창]
2019/08/11 21:27:36
정말 잘부르네요. 프로 가수들 못지않게.

근데 예전부터 복면가왕 보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노래를 엄청 잘부르는데도 그동안 제가 이름한번 못들어봤거나 반짝 나왔다가 사리진 그런분들이 잔뜩 있어서,
노래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어디가서 내세우기 힘든 세상이구나 싶었어요.
누가 들어도 알아챌만한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져야 하고, 그걸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각인시킬 기회가 있어야 하고,
그게 또 운좋게 대중들의 취향에 맞기까지 해야 살아남는거 같애요. 정말 힘든 길이다 싶어요.
6710 2019-08-09 10:11:51 2
[익명]사회초년생 식비 어떤가요...? [새창]
2019/08/09 00:47:26
고민인 부분이 어딘지 애매해서 그런데..
혹시 "구내식당이 있는데 굳이 외부에서 먹느라 식비를 별도로 지출하는것이 적절한가" 에 대한 고민이신가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친분을 다지는 비용으로 한달 평균 30정도 들어간다면,
별로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잠깐 일하다 관둘게 아니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하지만 글쓴분이 나중에 가정이 생기고 지출이 빠듯해지면 그때는 또 생각이 달라지는것도 맞겠죠.
스스로 너무 기분내면서 술값 팍팍 내고 그러시지만 않도록 자제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709 2019-08-09 09:59:37 0
고3 여학생 질문드립니다!! 살면서 여러분이 간절했던 순간은? [새창]
2019/08/09 04:09:42
누구나 그렇습니다. 옆에 컴터 켜서 놔둔채로 책들고 공부하라고 하면 할수있는 사람 없어요.

저도 고3 되서도 매일 놀다가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된 계기가, 5월경에 컴터가 고장났거든요.
컴터가 고장났는데 차마 고3인데 컴터 고쳐달라 얘기하기가 좀 그런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공부나 했죠.
그때는 수능 만점이 400점이던 시절인데, 고3 초반에 본 모의고사는 300점 아래로 나왔었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해서 한 7월경부터 350 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10월쯤 되서는 다시 기운빠져서 놀았고.. 수능은 그냥 적당히 1등급 나왔습니다. SKY는 갔어요.

아무튼 의지를 탓하지 마시고, 컴터를 쓸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으세요.
6708 2019-08-09 09:49:18 17
[익명]신입들 잘해줘봐야 소용없는것같아서 힘빠지네요.. [새창]
2019/08/09 09:42:43
그거 잘 구분하셔야 하는게,
정말 이쪽 분야의 일을 평생 하겠다 생각하고 지원서 넣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달 시간이 비는데 잠깐 알바식으로 하다 관두겠다,
또는 당장 할일이 없으니 일단 일은 하는데 이쪽 분야로 평생 할건 아니다. 몇년있다 내 길을 다시 찾을거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사람들은 서류상으로는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사실은 회사원이 아니라 알바인거죠.
글쓴분이 말씀하신 사람들도 (딱히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나간게 아니라면) 알바처럼 생각하고 한두달 휴가비나 벌러 들어왔다가
휴가 끝나니까 나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채용과정에서 잘 걸러내는 수밖엔 없죠.
업무 분야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잘 테스트 해야죠.
6707 2019-08-09 09:37:10 4
[새창]
사주라는거 자체가 무슨 예언가처럼 미래의 일들 예측해서 맞추는게 목적인게 아니라,
삶을 아주 약간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조언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서 재물운이 없다고 나오는건 넌 평생 가난하게만 살다 죽을 팔자다 이런 예언을 하는게 아니고,
니가 살면서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고 할때 필요한 돈이 넉넉하지 않을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라는 식이라는거죠.

근데 사주보러 오는 사람들은 다들 저거 듣고 나중에 딴데가서는 그사람이 맞췄느니 못맞췄느니 그렇게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까.
괜히 가족들에게 사주봐줬다가 저런 뒷말 듣는게 싫은거죠.
6706 2019-08-08 09:44:31 4
한 여자의 말로 모든것을 잃어버린 남자 [새창]
2019/08/08 15:34:59
언제나 그렇듯 피카츄 배를 만져야..
6705 2019-08-08 09:40:24 0
[새창]
저라면 들어가자마자 부당하게 다시 퇴직시키지 못하게 증거 잘 남겨놓고 일단 그 회사 다니겠습니다.
당장 공백생기는거보단 낫잖아요. 특히나 이전 직장에는 자의로 퇴사하신거라서 실업급여 같은거도 못받을거고..
그래서 일단 다니면서 한 1년 내로 다른곳으로 옮긴다 생각하고 이직준비를 병행할거 같습니다.
6704 2019-08-07 12:53:27 0
조립하려다 손놓고있어요 [새창]
2019/08/07 12:43:17
그정도면 충분하니 그냥 쓰시죠.
6703 2019-08-07 12:07:40 0
컴퓨터를 바꾸는게 좋을까요? 그래픽카드만 바꾸면 될까요? [새창]
2019/08/06 15:14:42
인터넷이 느려지는것 같은데 그래픽카드를..

아 그렇군요. 그래픽카드를 바꾸면 다시 컴퓨터가 쌩쌩하게 살아나실겁니다.
같이 오유를 보고계신 형수님께서도 컴퓨터의 소생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금이니 윤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702 2019-08-07 09:52:49 6
[익명]교육제도에 분노하면안되나요 [새창]
2019/08/07 01:15:11
정말 수학점수 잘나오는 애들이 글쓴분에 비해서 단순계산실수를 덜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수학점수 잘나오는 애들은 애초에 계산할거 자체를 줄입니다.
예를들자면 글쓴분이 어떤 문제를 보고 하나의 풀이를 생각해서 그거대로 풀면서 계산을 여러번 할때,
수학 만점받는 애들은 풀이를 서너개 생각해요. 그러고 그중에 제일 계산이 간단하고 빠르게 끝나는걸로 골라서 하죠.
그러니까 당연히 글쓴분이 20문제중에 3문제를 계산실수로 틀리고 마지막에 2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다고 하면,
걔들은 계산실수를 많아야 1문제 하고, 또 다 풀고 시간이 남아서 확인도 살짝 해보는거죠.
6701 2019-08-07 09:36:19 0
[새창]
일자리에 비해서 일할사람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그런식으로 살아도 되죠.
놀고싶을때 놀다가도 일해야할때는 언제든 일자리를 구할수 있을테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일하고싶은 사람에 비해서 일자리가 적거든요.
그럼 놀고싶을때 놀다가 정작 일해야할때 일자리를 구할수가 없죠.
물론 뭐 굳이 구하려고 한다면야 일은 빡세서 건강을 해칠정도인데 월급은 수당 없이 최저시급만 주고..
그나마도 월급 밀리기를 밥먹듯이 하는 그런 일자리야 누구라도 언제든 구할수 있겠지만.
글쓴분이 그런일 하고 싶으신건 아니잖아요?
6700 2019-08-07 09:32:32 0
[새창]
아니면 그게 남자친구분 나름대로의 노력일수도 있죠.
글쓴분과 함께할 대화를 위해 SNS를 통해 여자들이 요새 관심있어하는 대화주제 같은걸 알려는걸수도 있으니까..
6699 2019-08-06 17:11:20 0
[익명] [새창]
2019/08/06 07:46:50
솔직히 애도 아니고 어른한테 담배를 끊어라 해봐야 소용 없는거같애요.
남편분이 사회생활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게 아니고서야 몰래 피우려고 들면 절대 막을수 없다는거 아시잖아요.
금연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시 뭐라 안할테니, 집안에서만 절대로 피우지 마라 하세요.
6698 2019-08-06 17:07:31 0
[익명]방귀가 너무나오면 장이안좋은건가요? [새창]
2019/08/05 21:00:40
저는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그럴때 있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6697 2019-08-06 17:05:52 5
[익명]자꾸 접근하는 사람 정중히 어떻게 거절해야하죠? [새창]
2019/08/06 16:27:55
정중하게 말해서 알아들을 사람이었으면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을때 그만뒀겠죠.
불편하니 그만하시라고 명확하게 말해보시고, 그래도 안들으면 학원에 얘기해서 반을 바꾸든가 어떻게 조치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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