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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7 2017-06-07 15:43:03 0
[새창]
x나 입니다.
아이들이 잘때 열때문에 피부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쿨매트 처럼 아웃라스트라는 소재 (우주복만들때 쓰인다던) 로 베개랑 매트 등을 만들어 팔았죠. (솔직히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있어서 전 와이프한테 사지말라고 얘기했었슴다)

암튼 이 제품에서 가루가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진짜 연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을 쓰는 아이들 중에 발진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했죠. (인스타 사진 많음)

어제는 JTBC 뉴스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인데 단기간에 엄청나게 성장한 브랜드라도 합니다.
7696 2017-06-07 09:56:51 0
박정희가 그래도 경제는 잘했잖아? [새창]
2017/06/05 14:56:19
한국사 공부를 다시 해보면 분통이 터지죠.
난리도 아닙니다.
7695 2017-06-06 15:27:12 2
독립군 영웅 홍범도는 왜 극장 수위로 생을 마감했나? [새창]
2017/06/05 17:43:00
그거 아닌가요?
자유시참변은 간도참변 이후에 러시아로 넘어간 독립군들이 소련 공산당 내전에 참여하게 되고, 내전에서 승리한 적색군이 둘로 갈라진 독립군 중 한개와 편 먹고 남은 한 편의 독립군을 괴멸 시키죠. (400여명이ㅜ죽었다고 나오는 듯)
그리고 나서 남은 독립군들은 다시 만주로 넘어와서 신민부?였나? 25년에 다시 조직을 만들죠.
한편, 37년 소일 전쟁이 일어나자 연해주의 한인들이 일본군의 편을 들 것을 염려하여 수많은 한인들을 이주시킨 것.
한국사에는 이렇게 나오던데요. 이때 홍범도씨가 포함된 건가 보네요??
7694 2017-06-04 21:50:58 1
오늘 먹은 진주냉면 [새창]
2017/06/04 18:36:31
물냉면에는 다대기를 빼고 먹는 취향인 저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부산, 하단 맛집으로 유명한 하기연진주냉면 가봤습니다.

육수가 해물육수여서 처음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감칠맛이 진하긴 하지만 차갑게 나옴으로해서 해물육수 특유의 약간 새큼한 감칠맛이 있습니다.
국물만 따로 마시면 감칠맛이 강해서 조금 짠걸 빼고는 괜찮더군요.
근데 위에 얹어진 육전의 기름기와 섞이면서 뭔가 어울리지 않는 약간의 부조화가 느껴지더군요. (색다름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면 자체가 육수와 조화가 안됩니다. 면은 싱거운데, 그 싱거움을 짠 육수로 채우고 있어서 면과 육수가 따로놉니다.
이 것 때문에 맛없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아빠가 먹은 비빔은 뭐 그냥 비빔 맛이었습니다;; 육전의 맛이 좋았는데 양념이 평범했습니다.

물비빔은 개인적으로 물냉면에서 육수의 짠 감칠맛 마저 고춧가루 양념으로 가려버린 맛이더군요;;; 그냥 다대기 푼 맛.
물비빔이 제일 인기라는데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식구가 갔지만 그나마 육수맛은 느낀 저와 비빔을 먹은 아빠를 제외하고는 욕하고 나왔습니다;;

양념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육전과 해물육수의 (비빔에도 조금은 들어갈테니까요) 감칠맛 때문에 나쁘지 않으실것 같은데 물냉면 위주로 드시는분은 별로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7693 2017-06-03 21:45:51 4
자유당 "김상조 강행시 협치끝" [새창]
2017/06/03 21:09:51
지금까지 저놈들은 그래왔지만. 이번 김상조 건은 정말 억지네요;;;
뭐 문제될걸 얘기하면서 반대를 해야지;;; 지들 스스로도 어이없을 것 같은데;;;;
7692 2017-06-03 20:15:58 5/8
둘째를 안낳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6/02 22:14:33
아 알죠. ㅎ
그냥 그런 이들을 지칭하는 표현어가 없길래 속된말이라고 썼습니다. ㅎ
외동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7691 2017-06-03 19:01:42 1
오랜만에 요게 혼술~^^ [새창]
2017/06/02 22:26:06
고등어회... 우와~
4-5점까진 정말 맛있더군요. (갠적으로 기름진 생선은 많이 못먹슴다)
7690 2017-06-03 18:52:25 6
새우 좋아하세여? [새창]
2017/06/03 18:04:20
필리핀에서 새우 먹으려다가 손보다 큰건 징그러워서 엄두가 안나더군요;; 특유의 냄새도 나고...
대하만 먹는걸로...
7689 2017-06-03 18:50:46 1
[새창]
마지막 사진은 한효주인줄...
7688 2017-06-03 18:46:01 2
고대에서도 야당이 얼마나 골칫거리였으면,, [새창]
2017/06/03 13:50:09
차자 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7 2017-06-03 18:37:50 0
[새창]
그래서...
똥나놀 정도로 힘주신거에요??
7686 2017-06-03 18:25:59 3/22
둘째를 안낳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6/02 22:14:33
남아선호사상의 단면이라기 보다는 육아의 힘듬 때문에 선호하게 된게 아닐까요?

저희 집은 그래요.
기본적으로 남아선호 이전에 아들,딸 중 하나라도 없으면 가끔 아쉬운 맘이 드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상대적으로요.)
첫째가 아들이면 엄청 고생하잖아요. 처음인데 아들까지면 너무 힘드니까 첫째는 딸. 둘다 딸이면 아들이 아쉬우니 둘째는 아들.
(근데 딸이어도 괜찮아. 정도? 요즘은 아들이 더 살기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ㅎㅎ)
7685 2017-06-03 18:22:53 7/28
둘째를 안낳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6/02 22:14:33
개인적인 이유고 개인사가 있으니 그러실 수 잇죠.
타인이 무슨 질책을 하나요 ㅎ

다만, 제 누나의 경우는 조금 달라요.
첫째 조카가 남자애 인데요. 6살입니다. 기본적인 기질이 감수성이 예민하고 뭐랄까? 당차지 못하달까요?
어린나이부터 엄마 아빠한테 말을 참 예쁘게 해요.
"내가 떼쓰면 엄마가 술프잖아."
하는식으로 말이죠.
근데 자존감도 되게 낮아요. 아직 어리지만 남이 자기에게 호된소리를 하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요.
할머니한테도 이쁨을 많이 받고 자라기도 했죠.

근데 이게 속된 말로 외동아들 티를 내게 되더라구요. 지는걸 못견뎌하고, 본인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등, 나눌줄 모르는 건 아닌데 져주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누나가 황반변성이어서 임신이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도 심각하게 둘째를 노력하는데 참... 안생기네요.

첫째는 자연임신인데 인공수정, 시험관까지 생각하더라구요.

오냐오냐 큰 외동의 그림이 보이니 엄청난 고민으로 다가오더군요.
7684 2017-06-03 10:48:25 9
류작가님 알쓸신잡 예능 데뷔 기념 [새창]
2017/06/03 00:26:28
"끝으로..." 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사실 그 이전은 기소 내용에 대한 반박이니까요.

저 이하 부분이 평범하고 온순한 학생(시민)이 어쩌다 이렇게 불의에 항거하게 되었나에 대한 그럴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불러일으키죠.

저 항소이유서 이후 운동권 선배들은 신입생이 들어오면 저부분을 읽게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소설로 써도 이렇게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시봐도 달필입니다 .ㅋ
7683 2017-06-03 10:41:02 0
신생아/아기(1개월 미만) 보는 법 / 육아 총용품 정리 [새창]
2017/06/03 00:14:02
대박이네요. 아들딸 예비 쌍둥이 아빠입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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