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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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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케이님 글을 쭈욱 읽어봤는데요.. 참.. 논리적으로 상당한 교양수준을 지니고 계신듯하네요.ㅎ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하셨는데. 참 대단하신듯 합니다.
하지만.. 약간 정치하신분이거나 박정희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든지 이런 단체에서 각 내용에 대한 반박에 대해 교육받으신건 아닌지 혹은 그 내용은 정리하신분이 아니신지 궁금할 정도네요.ㅎ
지금까지 tv에서건, 블로그에서건 박정희에 대해 친일파문제나 독재에 대한 부분에 대한 반박과 거의 90% 이상 같은 대답을 하고 계시네요.ㅎ
정치하셨던 분 같은 느낌은 어투에서 보이는데요.. '옹호할수는 없는 부분이다.' 라는 말은.. 참.. 웃기네요.ㅎ 잘못한 일이라는 건지요? 아님 잘한일은 아니다. 정도의 어감인지요?
참..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어중간한 말투죠.ㅎㅎ
서론이 길었는데요. 각설하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스스로 혈서를 쓰고 군에 들어가서 우리나라 독립운동 하시던 분과의 전투에 장교로 참여했다는 문제 하나만 걸고 넘어갈게요.
이렇게 얘기하면 친 박정희 쪽 분들은 장황하게 늘어놓습니다. 박정희가 어려서 포부가 컸다. 군인이 너무 되고싶었다. 그래서 육군사관학교에 갔다.
혈서를 쓴것은 사실 확인이 안된다 혹은 포부가 컸기때문에 젊은 나이때의 실수로 볼 수 있다 정도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누누이 나오는 얘기지만 경제발전이라는 공으로 이러한 과를 덮으려 합니다.
더 문제는 경제발전시켰다는 공이 이러한 과를 충분히 너무도 충분히 덮고도 남는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혈서를 쓰고서라도 장교로 들어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박정희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렸다고 해도 그래? 그럼 지 잘못에 대한 용서는 구하고 죽었네. 정도로만 생각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누가 머래도 독재자입니다. 독재자!! 법을 다 바꿔가면서 반대파를 숙청하면서 온갖 방법을 다써서 독재를 한 지독한 독재자 입니다.
그런데 그 정말.. 생각도 하기싫은 독재를 독재라는 체제하에 있었기에 그때와 같은 밀어붙이기식의 지도력으로 경제발전이 가능했다라고 하시네요.ㅋ
지금 '문명' 같은(혹은 비슷한) 게임을 하더라도 누구나 인정합니다. 민주주의? 나라운영하는데 최악의 체제입니다.ㅎ
군주제가 언제든 최고의 체제가 되죠.ㅎㅎ 압니다.
하지만.. 정말.. 잘살고 살아남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 살아갈 가치가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닥터케이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시는데 역사를 제대로 볼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님이야 말로 역사를 제대로 볼줄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엄연한 사실을 그 시대의 시대에는 그런게 일상적이다. 제국주의사상에 젖어있었기 때문에 그렇다 어쩔수 없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칭찬받아야 하고 그렇게 한 사람이 보통의 사람일 뿐이다. 라고 하시는데... 그러면서 현실을 보라고 하시는데...
박정희가 자기 욕심에 모든걸 감수하고 친일을 한거라고 보기 때문에 절대 이해할 수가 없네요.일제 강점하에 100년을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입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박정희, 전두환을 용호하는 자들은..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을 옹호하는 것은 4.19와 5.18 부마항쟁 등등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을 모독하는 겁니다.
박,전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의 입장에서 박,전에 대해 안좋은 말하는 것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민주화의 영웅들이 그렇게 죽은건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