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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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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게 만드는 군요..
인내진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대한 참을때까진 참는다는 얘기죠..
물론 제 근처에도 생존을 위해서 시위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네들도 전경, 의경을 보면 무섭다고 합니다.
그것도 미치게 무섭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네들도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투쟁을 합니다.
그런 분들은 예외로 칩니다.
하지만..
대학생들.. 정말 짜증납니다..
앞에서 쇠파이프하고, 대나무 죽창 돌덩어리등등..
무수히 공격을 하는데.. 저희는 무조건 막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위에서 명령이 떨어지면 밀죠... "밀어!!""와~~~~"
쇠파이프에 맞아보셨습니까?
띠잉... 합니다. ㅋ
저희의 무기라고는.. FRP라고 하는 쇠파이프 한대 잘,못 맞으면 힘없이 깨지는 방패 한개와.
(물론 알루미늄 방패도 있긴 있습니다.)
한손으로 10개도 넘게 들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봉한개..
그것도 한사람당 방패와 봉 두개중 한가지만 듭니다.
그리고, 시위대들 흥분 한다고 봉도 허리 아래로만 때리게 하죠..
하지만 그게 됩니까?
바로 옆에서 같이 먹고자고 하는 동료가 코 내려앉고, 대가리 깨지고,
피흘리면서 실려나가는데..
흥분 되는거죠...
아휴..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시위.. 있기는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거죠..
하지만 재미로 마스크 쓰고 앞에서 쇠파이프 휘두루는 쉐키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죽어라고 방패 들면서 막고 있는데 그 앞에서 사진기들고, 쇠파이프 들고 돌아다니는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 많이 보던 얼굴이 알짱 거리면 그 기분 어쩐 줄 아십니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