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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0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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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경우도 작성자분처럼 24년을 모쏠로 지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결론을 내리면 그런거 같아요.
살면서 내곁에 같이 무언가 있어주었음 하는 사람
그게 딱히 머 성별을 떠나서도요.
같이 있음 웃을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누구였음 좋켔어요?
아마 전 거기에 따라 좌우되는것 같아요.
여자애를 사귄다면 사귈수도 있겠지만서도
이제 와선 그러긴 미안하고
그렇타고 동성이였던 애랑 사귄게 후회되거나 그런건 아니니
지난일들이지만 내가 선택엔 후횐없네요.
그때 아마 손을 내민애가 그애라서 제가 ㅎㅎ 이런걸지도 모르지만
행복했던건 사실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