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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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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overclock_tech&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7
CPU의 구조 밑 발전 과정, 어려운 버전
그냥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입니다.
펜4 -> 펜D -> 코어 듀오 -> 코어2듀오(메인스트림&벨류), 코어2쿼드(메인스트림&하이엔드), 코어2익스트림(하이엔드)
-> 코어 i 시리즈(i3: 벨류&메인스트림, i5: 메인스트림, i7: 하이엔드) -> 2세대 코어 i 시리즈(샌디브릿지)
펜D는 초창기 듀얼코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듀얼코어 축에도 못끼워 주는 놈입니다.
그 다음으로 코어 듀오는 제대로된 듀얼코어를 구현하기 위한 교두보로 노트북용으로 많이 사용됬습니다.
이후 코어2듀오가 듀얼코어의 장을 연 제품인데, 자세히 보면 워낙 제품이 난잡하게 많아서 저가형 콘로, 쓸만한 울프데일 이 두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E몇천번 붙은게 이 시리즈입니다.
그 다음은 코어2쿼드와 코어2 익스트림으로 사실 코어2듀오를 2개 연결한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제대로된 쿼드코어는 아니었습니다.
먼저나온 켄츠필드와 나중에 나온 요크필드가 있는데 둘다 Q로 시작하며 켄츠는 6천대, 요크는 9천대 넘버입니다.
둘다 아직은 쓸만한 성능을 내줍니다.
이후 인텔은 코어2시리즈에서 너무 이름을 중구난방으로 붙여서 혼란이 오자 코어i 시리즈로 묶었습니다.
2코어 4HT(하이퍼 쓰레딩, 검색해 보세요) 제품을 코어 i3로, 4코어 제품을 코어 i5로, 4코어 8HT를 코어 i7으로, 6코어 12HT 제품을 i7 익스트림으로 출시했습니다.
이 코어i 시리즈부터가 4코어 이상에서 제대로된 멀티코어라고 불러 줄 수 있습니다.
1세대 i3는 클락데일, i5와 일부 i7은 린필드, i7은 블룸필드와 걸프타운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지만 간단하게 3, 5, 7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올해 인텔이 출시한 CPU가 코드명 샌디브릿지(3, 5, 7구분없이 다 샌디브릿지입니다) 2세대 코어 i시리즈 입니다.
마찬가지로 i3는 2코어 4HT제품, 이하 동일합니다.
다만 i7은 일부 제품만 샌디브릿지로 출시되었으며 올해말~내년초에 샌디브릿지-E라는 코드명으로 하이엔드인 i7시리즈와 익스트림 시리즈가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