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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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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픨드에서 재생중에 끊기는건 아니고 전후 탐색을 하면 로딩에 1초 가량 공백이 생깁니다;
50분짜리 1080p에 6GB정도 되는 h.264 영상이었는데 30fps로 재생은 부드럽게 잘되는데 아가 봤던장면 다시 봐야지 하고 뒤로가기키 누르면 검은 화면 떴다가 1초 후 쯤에 탐색하려던 장면이 뜹니다.
물론 플레이어가 싱글쓰레드니 멀티코어의 힘을 다 쓰지 못햇다고 해도 부담이 데이터량 자체가 어마어마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픽셀당 32bit RGB 색상에 1920*1080이 초당 30장이라고하면 데이터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픽 카드가 출력해야할 데이터만 초당 237MB 정도입니다.
뭐 압축코덱이고, 변화하는 비트레이트가 할당된다고 해도 위의 영상만 해도 제가 본게 10만k가 훌쩍 넘엇습니다
CPU가 초당 디코딩해야할 데이터만 10MB가 넘는거죠
실제 BD수준의 영상은 오디오 용량 자체도 상당히 크고 영상의 비트레이트도 크기 때문에 재생은 어떻게 하더라도 탐색은 힘에 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