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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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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는 순간이동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주죠. 순간이동 유/무에 따른 디발런 시간 차이가 큽니다.
2. 신뢰의 방어도무시 옵션과 명중률 300% 보너스로 인해서 일반몹은 거의 미스없이 적중하고 보스몹에 대한 적중률도 높습니다. 바람살은 기본 공격력 자체는 높지만 결국 명중률 차이로 인해서 딜로스가 납니다. 그리고 바람살을 쓰더라도 용병에게 신뢰를 들려주지 않으면 바람살 성능을 못끌어냅니다.
3. 쉐도우보우로 신뢰를 만들면 용병과 같이 쓸 수 있으며, 평뎀이 좋아서 기본 공격력 자체가 메추리에 비해 약간 높은 장점이 있으나 3스킬 차이로 인해 결국에는 딜차이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랜드 메이트런에 신뢰를 만들고 공속 95%찍으면 쉐도우VS메추리가 무의미 해집니다. 그랜드 메이트런 공속 95%가 확실히 쎕니다.
4. 신뢰와 바람살의 1인방, 8인방 사냥능력을 논한다면, 각기 활의 능력을 최고조로 끌어낸다는 가정하에 한쪽은 신뢰+긍지(용병), 다른쪽은 바람살+신뢰(용병) 조합일텐데, 신뢰+긍지(용병)가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 활마의 사냥능력에 대한 이런 저런 논의가 많지만, 활마는 결국 가슴이 시키는데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냥능력을 따진다면 그냥 퓨리마를 하는게 100배 낫습니다. 화살 수발~수십발 쏘는 시간에 퓨리마 재벌린 한, 두 발이면 화면 안에 있는 몹들 전부 정리됩니다. 디아블로는 콕콕이로 1초컷, 바알도 2~3초컷입니다.
덧붙이는 글) 저는 본케 활마 89찍고 퓨리마로 전향하고 나서 95까지 찍은 다음에 성기사 91, 소서 75 부케 키우고나서 다시 활마 89까지 새로 키웠거든요. 결국 가슴이 시키는 활마로 돌아왔는데, 퓨리마에 적응해서 그런지 활마가 너무 안쓰럽네요. 바알이 왤케 안죽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