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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2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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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컴퓨터 백신처럼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완벽하게 바이러스를 삭제한다고 법무부는 생각하는건가?
당연히 복지부에서 저렇게 답변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지고는 왜 그렇게 답변하냐는 식으로 몰아가면 어쩌라는건지.
백신접종했다고 더이상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해마다 유행하는 질병은 어떻게 설명하려는건지?
재판부가 저렇게 엇박자 놓으면서 시민들 부추기는건 제가 보기엔 뻔한 정치놀음의 수단으로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독감예방접종을 맞는건 독감에 걸려도 독감증상의 완화를 기대를 하는거고 코로나백신도 같은 이유로 맞는건데, 당연히 전국민 100%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은 나올테고, 현수준의 방역체제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사람이 나올테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정부에 전가할게 뻔한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복지부를 괴롭히는 수준의 재판을 진행하는게 맞는건지 조차도 의문이네요.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마지막 보루로 지키고자하는 수단마저 치워버리라고 한다면 나중에 그 책임은 누가 질건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