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65
2020-08-10 23:35:23
0
옛날에는 그런 인성질하는 가족들이 주변에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전부다 우르르~ 가서 돌려까기 해줬죠.
어릴적 동네에 비슷한 유형으로 인성질하는 가족들이 있었는데, 그 집 큰애가 저랑 동갑이었고 그 옛날인데도 사교육에 학원에 난리난리쳐서 성적은 꽤 나왔는데 키가 작았거든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그 집 아주머니가 잘난척하고 무시하는 소리하면, '아이고~ 그 집에는 키가 작아서 어케?', '돈도 많은데 보약이라도 지어봐~'하면서 놀리면 그 집 아줌마 씩씩대면서 도망가고 그랬는데. 근데 그 집 애도 커서는 남 까내리고 그러는걸 배우더라구요. 초-중-고-대까지 같이 진학했는데도 1도 안친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