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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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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되는건 자기가 원하는 목표로 가는 과정이기에 시장의 본분을 다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겠죠. 국힘, 민주 정쟁으로 나눌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시, 군의 국민들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고 투표를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국힘에 힘을 실어 줘야겠어, 이번에는 민주에 힘을 실어 줘야지' 혹은 '내가 지지하는 누군가와 같은 당이니까 찍어야지' 이런 개논리로 투표를 하고 자빠졌으니 진영논리에 묶여 국민은 뒷전이고 줄이나 잘서서 국회의원 되자는 인간들만 살아 남아서 저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죠. 누가봐도 예견된 재난인데 이걸 방비못하고 있었다는건 인재가 분명한데 저기서 피해를 입고 목숨을 일은 분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시장이? 퍽이나 그러겠다. 결국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되겠죠. 근데 그런 사람을 앉혀놓은 사람들이 과연 자신들이 불러온 재앙이라고 생각이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