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느낌, 그 심정은 백 번 들어도 한 번 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그래서 안갔다온 사람하고 공감이 안되는거에요. 닭장차에서 3시간 동안 대가리박고 두들겨 맞았던 기억. 고참이 성추행하던 기억. 씻다가 이유도 모른채 두들겨 맞은 기억. 밥 늦게 먹는다고 맞은 기억. 눈이 마추쳤다고 맞은 기억. 아....급 빡치네......
익일배송은 우체국에 금액을 더주고 물건을 맡기면되고, 진짜 급한건 택배를 이용하면 안되거든요. 들고 뛰어야지. 말씀하신것처럼 늦어도 상관없는 물건은 기본가격만 받는 방식으로 하고 배송기간을 당길수록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시스템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택배 서비스에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작성자분도 느낄만큼 은따가 일어나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걸 더 확실하게 느끼겠죠? 물론 그 사람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이긴 하지만 그 사람이 울었다는건 스스로도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말이고 변화를 원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에 누가 용기내서 다가가는게 맞을까요? 약간의 도움만 준다면 변할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은데 아주 조금의 용기가 서로에게 필요해 보입니다.
음주운전자는 살인미수 또는 살인에 준하는 처벌이 있어야합니다. 과거 전경 근무시설에 음주단속 나간 경험이 있는데, 단속 중에 저렇게 도주하는 아반떼 차량 쫓아가다가 결국엔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춰서있던 차량 후미를 추돌하고 뒤집히고 나서야 멈춘 사건이 있었네요. 근데 웃긴건 그놈 음주측정 불응해서 결국엔 혈액채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술취해서 의식이 흐려서 사고를 냈다는건 다 거짓말입니다. 음주운전하는 새끼들 다 죽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