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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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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유를 얻은 나라와 타인에 의해 자유를 부여받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모두 나타나고 있죠.
자유를 얻으려고 노력했던 독립투사들과 시대에 굴복하고 일제에 협조한 민족반역자가 동시대에 살고 있는 결과에요.
반역자는 반드시 벌받는다는걸 실현할 힘이 없는 상태에서 독립이 되어버리니 결국엔 이념 대립에 의해 남북을 나뉘어 싸우고되고
다시 남북으로 갈린 틈을 타서 민족반역자들이 살아남았죠.
민족반역자들은 일본이 그랬듯, 언론의 휘어잡으면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있다는걸 일찍히 깨닫고 언론사를 자기들 손에 쥐었고
결국 그 결과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속이고 여전히 잘살고 있는겁니다.
언론과 싸우는 대통령이 있다면, 언론과 싸우는 정권이 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는 그들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언론이 언론으로써의 재기능을 찾는다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