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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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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찰)공무원은 그냥 있다가 월급만 받아가길 원합니다. 전경으로 경찰서에 근무한적도 있는데 그냥 순찰차타고 어디 구석에 가서 짱박혀 있는 경우도 많고, 실적을 위해서 전의경 뻗치기 근무세우고 자기는 순찰차 안에서 라디오나 쳐듣고 있고, 동네 주점이나 나이트가서 삥듣는것도 봤고, 어디 한구석 안썩은 부분이 없어요. 취직해서 공무원들과 일해보니 제가 하면 1시간 걸릴걸 하루종일 하고 앉아 있는 경우가 99.99%이고, 10분이면 확인되는걸 일주일간 확인을 안해주는 경우가 다반사구요. 솔직히 사람이 모자란 경우도 봤지만 대부분은 그냥 일을 안해서 일이 밀립니다. 정말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경찰서든 어디는 제일 바쁜곳은 민원이을 직접 만나는 민원봉사과(?)같은 곳이에요. 그나마 거기도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서 바쁜거지 일반 기업과 비교할 수준이 못됩니다. 세발의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