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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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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제냐 직선제냐....둘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죠.
간선제로 바꾼 대학에서도 절차를 통해 뽑은 총장을 교육부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등 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구요.
부산대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생겼지만 간선제냐 직선제냐는 좀 더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간선제는 외부인사가 총장으로 임명될 수 있기에 학교 전체 여론과 맞지않는 총장이 임명될 수도 있고....
정치색이 짙은 외부인사가 임명될 수도 있기에....
부산대 졸업생으로 부산대를 좋게만 생각하지 않지만
이번 간선제, 직선제는....참....양날의 검이라서 쉽게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네요.
워낙 곪은대가 많은 부산대라....간선제도 좋겠다 싶지만....만약이란걸 무시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