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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2014-10-24 11:12:20 12
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 [새창]
2014/10/24 07:40:21
그러니까 도둑이 도망가려고 했다는건 누구 판단이냐구요?
도망가다가 범행을 은닉할 목적으로 흉기라도 들고 들어오면 어쩔려구요?
이게 길가다가 행인과 시비가 붙은 거에요?
도둑이 든 겁니다.
새벽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두컴컴한 방에서 시커먼 그림자한테 한번 덥쳐봐야지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될려나?
어두컴컴한테 상대방이 10대인지? 20대인지? 50대인지? 알게뭐냐구요?
완전히 제압했다구요?
이게 게임이요? 머리위에 HP막대가 떠있고 기절상태 마크가 떠요?
도둑과 싸움하는데 도둑이 나를 죽이려는 목적인지, 아니면 그냥 쓰러트릴 목적인지 말하면서 싸워주나요?
'난 지금 당신이 항복할 때까지만 싸울거요'하고 도둑이 말해주나요?
1679 2014-10-24 11:06:41 6
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 [새창]
2014/10/24 07:40:21
집에 도둑이 들었어.
집주인이 눈치 못채고 도둑이 털어가면 그냥 도둑이 되는거고
집주인과 싸워서 도둑이 이기면 강도가 되는거고
집주인과 싸워서 도둑이 지면 집주인이 폭행범이 되는거네?
이게 맞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요?

법이 잘못됐으면 고치던지 저항할 생각을 해야지.
법이 그러니까 집주인이 잘못한거라고 하시네....참나...설령 최종 판결이 그렇게 나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1678 2014-10-24 10:58:19 8
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 [새창]
2014/10/24 07:40:21
여기서 도둑이 50대고 청년이 20대인게 중요하냐? 그게 중요해?
50대가 도둑질 하다가 도망가면 잘가세요~하고 보내줘야하나?
위에 제가 쓴글 연장하면
그때 당시 내 나이가 15살이었고
아버지는 50세셨다.
도둑은 30대 였고...
아버지가 결국엔 도둑을 제압하셨다.
경찰은 삼십분 뒤에 도착해서 사건접수하고....(파출소가 걸어서 10분거리인데...)
논지가 뭐냐?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때 상황이 중요한거지
운좋게 제압했으니 다행이지만
역으로 제압당했다면?
나이가 들면 갑자기 힘이 없어지나?
남의 집 털러 들어온 도둑이 파리 잡을 힘도 없다고 생각하는거냐?
뭐? 도망가고 있었다고?
도망?
힘이 딸려서 도망?
흉기들고 다시 뛰어 들어오면 뭐 어떻게 할거냐?
2회전 돌입하는거야?
이게 격투기야?
상대방이 탭치면 풀어줘야 하는거야?
사건의 본질이 뭔지 아직도 모르는거야?
1677 2014-10-24 09:13:07 48
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 [새창]
2014/10/24 07:40:21
여기 진짜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 많네...
집에 도둑이 들어왔어
근데 도둑이 갑자기 뒤돌아가
자 여기서,
도둑이 뒤돌아 가는게 1. 도망가는걸까? 아니면 2. 동료나 무기를 찾으러 가는걸까?
/hatter, ekrek
당신들 새벽에 집에 도둑 들어와 본적 있어?
잠결에 다리가 축축해
누군가 움직여
시커먼 그림자가 왔다 갔다해
집에는 엄마, 아빠, 그리고 나 밖에 없고
다 옆에 누워 계셔
무슨 생각이 들까?
아버지는 시커먼 그림자가 나인줄 알고 'OO이냐?' 라고 하셨고
시커먼 그림자는 물을 박차고 나갔지
문 밖 옆에는 부엌이야. 칼도 있어.
그리고 시간은 새벽 3시,
밖에는 비까지 오고 있었지.
빗소리 때문에 옆집이든 아랫집이든 이 난리를 눈치 못챌수도 있어
아버지는 몸을 사리지 않고 그 그림자와 몸싸움을 했지
엄마와 난 경찰에 신고하고 문 뒤에서 떨고 있었어
난....
만약 아버지가 그 새끼를 죽였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격투기가 아냐. 싸움에서 졌다고 승패를 인정하고 물러나는게 아니란 말이야 이 멍청한 새끼들아.
만약 그 상황에 아버지가 제압 당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이나 가냐?
무슨일이 일어날지?
그 도둑이 재물만 훔쳐서 달아났을거 같냐?
얼굴을 다 봤는데? 응?
도대체가...하....
1676 2014-10-24 08:46:17 11
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 [새창]
2014/10/24 07:40:21
이런건 법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이런거에 관심없고 맨날 세금이나 더 걷고 뒷돈이나 챙길 생각하고 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꼬라지지...
1675 2014-10-23 17:10:44 2
[익명]번호땃는데 여자분이 저를 별로마음에 안들어하는것 같아요 ㅜㅜ [새창]
2014/10/23 17:09:27
아직 제대로 시도도 안하고 포기할 핑계거리를 찾으시면 안됩니다~
1674 2014-10-23 10:46:40 0
성균관대,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장소 대여를 이유로 장학금 지급 거부 [새창]
2014/10/23 03:59:58
ㅉㅉㅉ
1673 2014-10-23 01:59:33 8
투표함 열기 전에 개표방송이 나온 이유 [새창]
2014/10/22 16:42:39
이정도 했으면 좀 나와라.
사람이 눈치가 있어야지.
그 자리가 그렇게 탐나더냐?
꿍쳐둔 돈으로 어디가서 혼자 조용히 살다가 가라.
더이상 남은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1672 2014-10-21 18:07:41 0
[새창]
칠판 뚫어져라 보면서 아이즈 오브 타이거 노래 나오는게 아직도 생생하네
1671 2014-10-21 17:52:56 0
철벽치고왔어요!!!!!!!!!!!!! [새창]
2014/10/21 14:45:41
친구분 좋아하시는구나
1670 2014-10-21 17:51:37 5
[새창]


1669 2014-10-21 15:46:05 1
진짜진짜간단한질문일지모르겠는데.. [새창]
2014/10/21 15:09:34


1668 2014-10-21 15:38:23 0
성전사 남캐vs여캐 [새창]
2014/10/21 15:03:26
개인적으로 여성전사(아나진)이 디아블로 스토리모드 주인공이여서 여성전사를 키우고 있는데...
결국 아크칸 변신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성별이 그닥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1667 2014-10-21 15:36:40 4
성전사 남캐vs여캐 [새창]
2014/10/21 15:03:26
11성전사 물어보셨는데 야만을 답하고 계셔....
1666 2014-10-21 15:35:38 0
[질문]습격악사 나름 장비를 다 맞췄습니다. [새창]
2014/10/21 13:16:36
목걸이 굳이 전설을 쓰지 마시고 보석공한테 가시면 목걸이 제작이 됩니다. 민첩, 극확, 극피, 홈으로 만드셔서 사용하시다가 추후에 드랍템이 더 좋은게 나오면 그때 바꾸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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