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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1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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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새끼 고양이 데려올때 분양 받은 곳에서 먹던 사료를 조금 받아와서 한동안 먹였어요
최소 8주가 지나면 젖을 떼고 사료를 먹을 수 있어요
사료 종류가 바뀌면 설사할 수 있으니 종류를 바꾸실땐 옛 사료랑 새 사료를 조금씩 섞어서 급여하다가 서서히 새 사료로 바꾸셔야 하거든요.
급하신게 아니라면 7-8주가 지난 아이를 데려오시길.. 7-8주 지난 아이들이 젖도 떼고 어미에게 어느 정도 배변훈련 받아 와서
처음에 실수도 적어요
저희 첫 아이는 유기동물구조소에서 8주때 데려와서 (결국엔 브랜드를 바꾸긴 했지만..) 아무 고생없이 적응 시켰어요
둘째 아니는 6주때 동물병원에서 데려왔는데 어미랑 떨어져있는 아이를 구조한 거라 그랬는지
처음에 배변실수를 좀 하더라구요
배변용모래도 가급적이면 분양받는 곳에서 쓰던 브랜드를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동게 보면 아이들이 모래 종류를 가리기도 한다더군요
향기나는 모래를 싫어해서 다른데 일본다는 아이도 있었구요
취향차이가 있는듯..
모래도 배변훈련하던 모래와 같은 걸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때 까진 쓰시다가
집안 구경도 잘하고 안정된 후에 바꾸시려면 바꾸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동게에서 베오베간 들중에
집안에 눌러앉은 길냥이에 대한 글들이 있어요
그 분들 글 보면 댓글들이 참 유용하더라구요
검색키워드를..뭐라해야할지.;;;;; ㅈㅅ
혹시 찾아보실 수 있으면 그 글들에 달린 댓글을 보시면
화장실부터 캣타워까지 잘 나와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