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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0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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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슬하다..... 배를 이용한, 보험금과 관련된 소설을 혼자 써보고 있었는데,, 진실에 가까워진다.
외국의 페리 사고들 보면 침수로 배가 기울어져도 시간이 오래 걸림.
그래서 세월호도 마찬가지로 사고로 위장시키고, 그 시간동안 인명을 대피시키려고 했을 건데,
불법개조 증축으로 인한 평형유지능력사실 때문인지 생각보다 사고가 커짐 -> 어쩌지 하다가...전원 몰살시키기로 결정
왜? 생존자가 많아질수록 사건축소시키기가 힘들테니까. 예를들면 동영상이 없었다면 계란냄새 난다는 증언이 나왔을까? 묻혔겠지
사고위장을 계획할 때 이미 국정원에 보고하는 것과, (인명은 이미 대피된) 침몰된 배의 인양은 언딘이 담당하기로 각본이 쓰여져 있었음.
근데.. 계획이 달라져서 어쩔 수 없이 언딘이 구난계약까지 하게 됨.
사건이 커져쓰니 일단 대책부터 세우기 시작함.
VTS 조작, CCTV 조작, 이준석 선장 및 선원들 모여서 입 맞추기.
(이와중에 VTS 음성 조작할때, 유능한 편집가는 매수하기가 어려우니, 해경내에서 해결하느라고 허접하게 처리됨. 조작 티남)
(4월16일부터 계산기좀 두드려보고)
애초에 인양만 계획되었는데 언딘이 구난까지 맡게 되면서 언딘측 불만이 생겼지만~
시신 인양에 따른 보상금받는 걸로 합의받고 기자회견까지 직접하는 적극성을 보이기 시작.
(모든 상황을 어쩔 수 없이 구조 못하는 걸로 입을 맞춰야하는데 이종인대표가 다이빙벨로 좋은 시도를 해버리니
이종인대표도 죽이려고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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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소설이었습니다. 참 터무니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