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
2014-05-17 15:41:15
2
2004년에 맥 알바를 했었구요. 그때도 시급에 대한 계산은 확실했습니다.
방부제 문제로 맥도날드 이제 가지도 않지만,
말그대로 일한만큼 투명하게 일당 지급 되는건 확실했습니다.
시급, 주휴수당, 야간수당, 택시비지급, 일 8시간 초과근무시 수당, 주 40시간 초과시 수당 등등..
법에 정해진 건 다 지켜졌습니다. 지금도 그렇겠죠.
외국기업이라서 저런 부분은 그냥 당연하게 운영되는듯.
카페나 PC방 같은데서 동일한 임금 받는다면 맥도날드 쪽이 훨씬 많이 지급받는건 당연합니다.
버거 만들고 일정시간 지나면 PC (Product Caller, 쉐프개념?) 판단으로 폐기처분 하게 되있고 (30분정도였나)
그런 메뉴얼들 지키면서 운영된다면 맥도날드 시스템 자체는 장점도 꽤 많습니다.
(예를들면 맥도날드 자체적으로 미스테리 쇼퍼도 있었고...)
다만, 사용되는 빵이나 패티 등의 방부제 여부가 좀 마음에 걸려서 본인은 이용을 안하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