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
2017-06-25 12:18:38
1
울와이프 두어개 있긴한데 학교는..글쎄요
보통 애들유치원 등원시키면서 매일보던사람들이고
그거 키워서 학교까지 올라가고
학교에서 만나서 모임하고 밥먹고 술먹고 하는경우 몇번 있던데
그때마다 그냥 매신저백인가 하는거 들고나가던데요
폰하나 지갑하나 겨우들어가는거..
그게 잴 편하데요
항상 보던사람들이라 그런가..
별 신경안쓰더라구요
애가 엄청 소심해서 걱정 많이했었거든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ㅜㅜ
애 친구 만들어주려고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밥이나 커피나 돈쓸일 있으면 눈치보지말고 먼저 내라고 시켰어요
겉모습보다는 실리차리는게 울동네 아줌들이라..-_-
누가 좋은가방들었네 잘사네 하는것보다
누가 밥사더라 누가 커피사더라
더따지더라구요;;
그리고 자가,전세,임대 따지는 사람들 몇명 보엿다던데
거를사람 거르고 모임 따로만들고 잘지내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