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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02: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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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오리님과 꺽다리님 모두 나꼼수를 사랑하는 분, 나라를 위하는 분이라 보기 좋네요
근데 폭주님이 약간 기분상해하실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가네용
그글의 댓글도 아닌 위에 새글로 "밑에 어느분이.. "로 시작해서
"유시민님과 심상정님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의도까지 말해주셨는데도 아직 부족하나요?
대체 이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하나요? 시게 둘러보다가 급 흥분해서 막 쓰는데.."란 식의
약간 억울해하시는 논조도 글코
폭주님이 보기엔 좀 "내글에 대놓고 과하게 반대하는거아냐?같은편끼리.."
란 생각이 드셨을거 같음.
정당한 의견차이란걸 알더라도
폭주님은 나꼼수의 바라는 바식으로 아쉬움을 토로한건데
꺽다리님이 대놓고 그건아니지않나?라고 하면 기분상하죠.
..
머 꺽다리님의 댓글간 차분한 대처는 좋았으나
기분좋게 받아들일 의견의 다름에 대한 표현에는
실패하신게 맞을것같네요.. 같은편끼리 그러면 더 얄밉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