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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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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꼭 님이 잘해주었기때문에 후련하고 상처가 덜하다가 아닐수있어요..
"그녀는 나쁘지 않았고 얘기도 잘통해서
마침 정의구현을 당해 날이 바싹 섰던 저에겐 좋은 다짐의
기회가 되어 그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글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도 있겠네요..
원치않는 이별을 당할때는
최선을 다한 여부보다는
얼마나 사랑이 많이 남아있느냐가
아픔의 크기에 더 많이 좌우된답니다..
사기게 된 계기, 사귀었던 시간들을 통털어
님의 사랑이 깊이가 이전만하지않았거나 애틋해하지않았기 때문일것같네요..
꼭 님이 그랬느냐와 상관없이 이런 케이스들도 있다..란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