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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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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외로, 값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진정 아무런 책임의식도 물을수가 없는건가요?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평균적 가치가 있는데, 이 가치보다 몇십배 이상 향유하면서 사는게,,과연,,다른 구성원이..입하나 못열고,,꾹 참고 있어야만 할까요?
저는..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질만능주의,신자유주의, 좋아요,,다 좋아요..그렇지만, 최소한의 자기가 살고있는 환경과 맞춰 살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되는거 아닐까요?
어느 특정 집단이 자본을 특출나게 많이 버는것도, 어느 한곳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저임금의 노동자, 저단가의 자재들을 받기위한 중소업체들에게 하는 단가 후려치기, 적당히 안전과 품질을 지키지 않고 대충 해서 만들어 놓은 이윤의 취득, 제대로 하기엔 비용과 시간이 부족하기에 성행 하는 각종 비리와 청탁등.. 많은 부자들의 속살에는 이러한 면면이 있는것이 불을 보든 뻔한데,
어찌,, 자본주의에서 자기가 번돈 자기 맘대로 쓴다는데 뭔 상관이야,,라는 논리가 득세하여,, 한마디도 못해야하며,, 한 마디 했다면, 지 능력도 인정 못하고 남탓만 하는 찌질이가 되어야만 하는걸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의 논리에 당하기만 하고 살아야 하나요?? 왜 상대적 박탈감을.. 돈이 많은 그대들은 인정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바꿀 노력 조차도 하지 않으며, 이런 집단에게 한마디하는것도 왜 눈치를 그렇게 봐야하는걸까요?..
저요? 솔직히 비싼차 타고 다니는사람 특히 람보르기니를 위시한 슈퍼카들 타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위화감부터 들고요,
또 특히 슈퍼카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일반 평범한 시민들의 잘못으로 사고 났을때, 요구하는 금액들, 그게 보통 시민이 감당할수있는 수준들이 아니잖아요..?
글쓴이처럼 대물 조금 올리는데 1~2만원이라고 된다 하지만, 그 적은 확률의 사고를 위해 1~2만원 더 내기 힘든 사람 태반이에요..
저부터라도,, 준준형 겨우 하나 끌고 다니면서 보험최대한 약하게하고, 최대한 내가 조심해서 법규다지키면서 타자 이런생각이에요.
왜냐면, 모든 일상들의 물가가 다 그렇거든요,조금만 1~2만원 더 주면 다 좋아지고, 좋은거 알아요, 그게 한두 품목인가요? 쌀,과일,방향제,집세등등..하다못해 기름값도..
이렇게 최소한의 최저의 금액으로 다 설정하고 유지해도, 저축은 쥐꼬리 밖에 못하는 현실이에요, 이런사람이 우리나라에 반은 넘는다고 하고요..
모르겠네요, 있다고 다 쓰는게 정상인 현실도, 그 있는 자산도 과연 이 모순적인 대한민국에서 번돈인데, 얼마나 떳떳하길래 그렇게 당당할까란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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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현실적 답없는 소리지만, 이 온라인 상에서,내가 자주오는 오유에서도,목소리 하나 내는데 이렇게 눈치 보는게 서러워서 한풀이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