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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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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흡연은 심각한 인격 장애가 아닙니다. 그렇게 비난 받을 일도 아니구요. 흡연이 건강에 안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흡연이 권장 되는 것이죠.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것은 꾸지람 할 수 있겠지만 하대하듯 따지고 경찰을 부르는 것은 지나친 참견입니다. 당연히 비 흡연이 좋지만 이미 시작 한 흡연이 하지 말란다고 쉽게 끊어지나요? 윽박지른다고 해결되는 일도 아닌걸...
스스로를 어른이라 여기고 나이가 어린 사람을 어딘가 모자르는 듯 대하는 태도가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운동가니, 녹색당이니, 정치 신념이니 하는 것들은 흡연과는 별개의 문제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