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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22: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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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좀 해 보니
멍청한 새끼들은 자신이 멍청한줄 모릅니다
정신병자는 자기가 정신병자인지 모르고
시야가 좁은 사람은 자기가 시야가 좁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지식을 알려줘도 틀렸다고 말하고
제대로된 감상을 말해줘도 공감할줄 모르고
좀 더 힘들지만 잘못되지 않을 방법을 알려줘도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을 계속 보다보면
제가 그런 사람인데 제 자신이 모르는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